[물의 날] 하루 1.5L 수돗물을 마시면 체내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있다!

체에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K-water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환경독성보건학회와 공동으로
수돗물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연구진은 먼저 동물 시험을 거쳐 음용수별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습니다. 생수, 정수기 물, 수돗물을 각각 쥐 다섯 마리에게 무작위로 공급하고 같은 케이지에 한 달 동안 사육한 후 비만, 당뇨, 혈중 지질, 무기질, 산화적 손상 등을 평가했는데요! 실험 결과 수돗물, 정수기 물, 생수 모두 동일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즉, 수돗물이 정수기 물이나 생수에 비해 해롭지 않다는 것이지요.

 

동물 시험 후 임상 실험 또한 진행했는데요!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수돗물, 정수기 물, 생수 군으로 나누어 하루 1.5L씩 한 달 간 섭취하게 하고 신체 변화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이번에도 세 종류 물에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만한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바로 수돗물을 마신 그룹은 정수기 물을 마신 그룹에 비해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이 각각 3.3%, 10%나 감소하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4.6%가 증가했다는 사실입니다! 중성지방은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동맥경화 위험이 높아지고, L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저밀도 저단백을 축적해 뇌졸중,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혈관계 질환을 유발합니다. 반면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쌓이는 중성지방을 배출해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_<

 

 

이번 연구는 추적 시간이 1개월이고 임상 시험자가 적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하루 1.5L 수돗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의미 있는 연구입니다!

K-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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