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횡성에 국내 최초 '쇠똥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추진
건설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3. 11. 10:51
횡성군과 업무협약 체결, 쇠똥을 발전용 연료로 활용
국내 폐자원 에너지화로 환경․에너지 문제 동시에 해결
축산업과 발전산업 융합…창조경제 실현에 기여
동서발전 바이오매스 발전소 전경
쇠똥 바이오매스 발전소 사업개요
*횡성군
한우가 지역특산물로 지정된 지역이다
[관련보도]
쇠똥으로 쇳물 뽑고 옥수수로 플라스틱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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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쇠똥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추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3월 12일(목) 오후 2시에 횡성군청에서 한규호 횡성군수,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횡성군의원 및 지역주민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예정)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를 고형연료화하여 10MW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로 활용하는 발전사업으로, 화석연료의 혼소 없이 횡성군에서 발생하는 쇠똥 등 국내 가축분뇨만으로 연소함. * 축분 고형연료 : 국내 한우 축사에서 발생하는 깔집(쇠똥+톱밥)을 수거, 건조 및 펠릿성형 등 연료화 과정을 거쳐 축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용 연료로 사용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동서발전은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을 주도하면서 친환경 발전소 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횡성군은 사업추진에 필요한 인허가, 부지선정, 연료수급 등을 지원․협력하게 됨. 국내 폐자원의 에너지화로 환경․에너지문제 동시 해결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국내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와 발전소의 연료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사업임.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바이오매스 발전용 연료로 활용함으로써 수질오염을 유발하는 축산분뇨 내 총인*, 총질소를 원천적으로 제거함. * 하천의 부영양화를 나타내는 지표의 하나로 물 속에 포함된 인의 총량을 말함. 또한, 약 6만톤/년의 발전용 연료를 국내 폐자원인 가축분뇨로 대체하여 연간 158억원의 에너지 수입 대체효과(우드펠릿 기준)가 있을 것으로 기대됨. 축산업-발전산업 융합 통한 창조경제 실현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축산산업과 발전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로, 가축분뇨 처리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브랜드 가치가 높은 횡성한우의 사육 증대를 통해 한우농가의 매출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소는 축산농가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공존하는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함. <참고> 1. 축분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개요 2. 업무협약서 3. 행사사진 (* 행사 종료 후 송부) 한국동서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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