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현 청사, '복합행정타운'으로 건설 추진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2. 13. 11:18
이춘희 시장 12일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서 밝혀
ⓒ 김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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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현 청사가 올해 복합행정타운으로 건설 될 전망이다. 이춘희 시장은 12일 오전 10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청사를 활용한 복합행정타운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신 청사 이전으로 현 청사 활용방안에 주위의 많은 걱정에 기우”라며, “세종시 이전 공공․민간기관 유치와 대민행정이 가능한 제2청사로 유지, 현재보다 더 큰 편익을 창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청춘조치원프로젝트와 연계, 실천가능한 부문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하고 추가적인 공공청사 계획 등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구체적인 청사진을 내놓으며, “현 후생관 건물을 지난해 확보한 국비 264억을 투입해 오는 2017년까지 SB플라자(Science-Biz Plaza)를 신축, 과학비즈니스벨트 세종기능지구를 과학과 기술사업화의 선도거점으로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 청사 본관은 오는 7월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을 입주하게 하여, 연인원 8천여명의 유동인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의회 청사와 후청사는 민원실을 비롯한 시 소속 산하기관의 공무원 100명이 상주하게 해 제2청사로 유지하고, 시청사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로 향후‘복합행정타운 조성 TF팀’을 구성해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방안을 마련, 조치원 등 북부권 발전을 이끌 청춘조치원의 핵심 축으로 기능하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현대경제 김지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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