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2017년까지 조성

환지방식 개발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상) 개발계획 평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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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올해 배방 원도심과 아산신도를 연결하는 월천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월천지구는 2017년까지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조성 할 계획이며 중이며 아산신도시, KTX천안아산역과 인접되고 국도21호·43호가 연결되는 입지여건이 갖춰져 있다. 이번 사업은 환지방식이며 사업비 충당을 위한 체비지 총 115필지 7만6799㎡에 대해 일반공개경쟁입찰로 ▲공동주택 1필지 ▲단독주택 79필지 ▲종교용지 1필지 ▲준주거용지 24필지 등을 단계별 매각한다.  시 관계자는 "월천지구는 배방 원도심과 아산신도시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이번 개발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난개발 방지, 체계적 도시개발 등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산=뉴시스]서정훈 기자 sjh100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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