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사업 2015년 실천계획, 조기 가시화 추진


새만금, 경제도약의 자산으로 육성, 활용

새만금 한중경협단지'에 한중 FTA 효과 조기 가시화 추진
'동서2축도로' 5월 착공, 당초 계획보다 18개월 앞당겨
'새만금 산업단지' 기업입주 채비 마쳐


산업단지 계획도

케이콘텐츠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조성을 위해 중국정부와 공동연구 수행 등 양국간 협력이 본격 추진된다. 


새만금 동서를 관통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동서2축도로가 5월 착공되고, 금년중 산업단지내 기업입주 및 공장운영이 시작된다. 118실 규모의 호텔이 포함된 신시도 복합휴게시설을 착공하고, 새만금 둘레길과 경관조망시설이 조성되는 등 관광 기반도 크게 확충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1월 28일(수)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5년 새만금개발청 업무계획」을 발표하였다.

새만금 사업은 입지․규모․내용면에서 글로벌 경제특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1~3차 산업이 융복합되어 있고, 새로운 땅을 매립하므로 기존 이해관계자가 적으며, 다양한 형태*로 활용가능한 부지들이 있어 기업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발하기 용이하다.
*기매립된 부지를 원형지로 개발, 수면위 노출된 부지를 매립없이 활용, 고군산군도 등 천혜의 자연환경 활용 등 

그러나, 이러한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은 아직 미흡하므로 새만금개발청은 이러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여 매력적인 투자처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한중 FTA 효과가 새만금에서 조기 가시화될 수 있도록 새만금 한중 경협단지 조성방안을 양국 공동으로 구상하고, 규제 최소화 등 차별화된 지원방안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기업들이 새만금을 매력적인 곳으로 느끼고 투자할 수 있도록 동서2축도로 5월 착공 등 기반시설을 조기 건설하고,
  
산업단지 기반시설(전기, 통신, 가스설비 등) 적기구축, 입주기업 임대용지 등 지원, 인허가 원스톱 서비스 등 기업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새만금을 많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신시도 복합휴게시설 착공, 둘레길 및 경관조망시설 조성 등 물리적 기반을  확충하고, 참여형 문화․레포츠 행사 등 관광콘텐츠도 대폭 보강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청이 출범하고 지난 1년간 본격적인 추진채비를 마친 올해가 실질적인 새만금사업의 원년이므로 앞으로 기업들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조기 가시화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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