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제이토건', 100억원 규모 하수관거 정비공사 수주 유력

익산 천서·왕궁지구 하수관거 정비 적격심사 대상 1순위

익산시 하수관거정비사업(BTL) 건설현장/전북도민일보 사진=김현주 기자

케이콘텐츠 

 

 

전북도내 건설업체인 (주)제이토건(대표 송화중)이 100억원대 하수관거 정비공사 수주가 유력시되는 고지를 선점했다.


전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제이토건은 전북지방조달청이 지난 23일 가격 개찰을 진행한 익산 천서 및 왕궁지구 하수관거 정비공사의 적격심사 대상 1순위로 선정됐다.

지역 건설업체와 49%이상 의무적으로 공동도급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추진되는 이 공사의 총 공사비는 128억9400만원으로 추정됐으나 예정가격 대비 80%인 110억7766만8000원에 결정됐다.

특히 (주)제이토건은 대부분 도내 업체들이 주계약자의 컨소시엄 구성원으로 입찰에 참여해왔던 것과 달리 주계약자로 타지 업체 2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이번 공사는 공사현장이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와 구덕리, 춘포면 천서리, 오산리, 창평리 일원으로 맨홀펌프장 40개소와 오수관로설치공사 등으로 구성된 토목공사로 대상 공종은 토목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이다.
전북일보 강현규  kanghg@jjan.kr

edited by kcontents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콘페이퍼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