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적인 영상산업 도시로 발돋음

22일 영상산업발전 용역 중간보고회

제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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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산업연구원(책임연구원 최봉현)에 용역 의뢰해 진행하고 있는 제주영상산업발전 중장기 계획수립 중간보고회를 22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 제2청사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영상산업육성조례에 의거 지난해 11월 13일 착수한 이번 용역은 변화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해 영상산업진흥계획을 수립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용역에는 ▷영상산업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 ▷영상산업 지원에 필요한 재원의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방안 ▷영상물 제작 및 촬영 지원 ▷투자에 관한 사항 ▷영상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영상산업과 관광산업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에 최적화된 실현가능한 영상산업 발전방안 모색을 주 내용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특성화된 영화제 발굴 ▷한류영상체험관 ▷영상제작 로케이션 지원 활성화 ▷영상 인프라 구축방안 등 제주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영상문화 인프라 선점과 관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개발, 21세기 국제적인 영상문화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기본계획과 실행계획을수립할 예정이다. 문의)문화정책과 문화산업담당 710-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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