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 2조 7천억 원 규모 사업 발주...상반기 조기 발주

도 4천678억․시군 2조 2천726억 원,
상반기 80% 조기 발주키로

법성~홍농 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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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올해 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2조 7천억 원 규모의 사업 발주계획을 도 및 조달청 누리집에 22일 공개했다. 


이날 전라남도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건당 1천만 원 이상 사업 발주계획은 총 1만 1천691건, 2조 7천404억 원 규모다. 이 중 도 자체 발주 사업은 868건, 4천 678억 원, 시군은 1만 823건 2조 2천726억 원이다. 

전라남도가 자체 발주할 사업은 공사 511건, 3천726억 원, 용역 189건, 614억 원, 물품 168건, 337억 원 이다. 

주요 사업은 법성~홍농 간 국가지원 지방도 확포장공사 863억 원 등 도로공사 172건 1천663억 원, 진도항 2단계 건설공사 289억 원 포함 항만사업 40건 599억 원, 봉학천 하천 재해 예방사업 168억 원 등 하천사업 48건, 694억 원, 사방사업 227건, 425억 원 등이다. 

전라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가 발주하는 사업의 80.2%인 772건, 3천 755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2.8%를 상반기에 조기 발주했다. 

특히 특히 지역 업체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역 의무 공동 도급률을 49% 이상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또한 각종 물품의 지역 제품 우선 구매, 공사 및 용역의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계약의 과업지시서 및 계약 특수조건에 이 사항을 명시하고 1천만 원 이상 주요 자재는 지역 생산 자재를 우선 구매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영걸 전라남도 회계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 SOC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며 “특히 출납 폐쇄기한이 익년도 2월 말에서 당해년도 12월 말로 단축됨에 따라 이월액 과다 방지 및 효율적 예산 집행을 위해 연초부터 조기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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