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완공 세계의 200m 이상 초고층 빌딩 사상 최다 Tallest buildings in the world,as of 2014

97동으로 기존 기록 2011년 81동 앞질러

세계 최고 높이 UAE 두바이 부르즈칼리파(828m)빌딩

사우디 제다, 2018년 완공 목표 1천m 높이 킹덤타워 건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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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lest buildings in the world,as of 2014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tallest_buildings_in_the_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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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dom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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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완공된 높이 200m 이상의 초고층 빌딩의 수가 연간 기준 사상 최다로 집계됐다. 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지어진 200m 이상 빌딩은 모두 97동으로 기존 기록이었던 2011년 81동을 앞질렀다. 이들 초고층 빌딩의 높이를 모두 더하면 2만3333m에 달해 2011년(1만9852m)보다 약 3500m 높았다. 이 가운데 높이가 300m를 넘는 '슈퍼 초고층' 빌딩은 11동으로 역시 사상 최다였다. 슈퍼 초고층은 11동 9·11 테러 현장에 재건된 뉴욕 원월드트레이드센터(541m)가 지난해 완공된 빌딩중 최고(最高)였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세계무역센터 레지던스(381m)가 뒤를 이었다. 200m 이상 빌딩을 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74동, 중동이 11동, 북미가 6동 등이었고 중국(58동)이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본과 칠레는 지난해 처음으로 높이 300m 이상 빌딩을 보유한 나라가 됐다. 지난해 말 현재 전 세계 200m 이상 빌딩은 935동으로 2000년(266동)의 4.5배로 증가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은 2010년 개장한 UAE 두바이의 부르즈칼리파(828m)였다.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선 2018년 완공을 목표로 1천m 높이의 킹덤타워가 건설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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