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올해 하천사업에 1천963억원 예산 투입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사업동향 Domestic Project2015. 1. 16. 14:31
보령댐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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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올해 충청권 관내 하천사업에 총 1천9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산, 예산, 당진, 논산 등 국가하천 도심 구간에 700억원을 투입해 생태계 복원, 친수공간 조성 등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공사 중인 충청권 14개 사업(총 길이 96.7㎞, 583억원)은 차질 없이 진행하고 새해에는 신규 사업으로 금강 대동제 등 4건(25.7㎞) 1천72억원 규모의 하천사업을 발주해 공사에 들어간다. 또, 아산지구, 강경지구(논산), 우강지구(당진) 등 3개 공사(18.6㎞)를 2015년에 마무리해 홍수에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하천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1.0㎞, 16억원)으로 보령댐하류 홍수피해 방지를 위한 하천사업을 수자원공사와 함께 시행한다. 국가하천 유지보수비 182억원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며, 지방하천 정비지원(재해예방 등) 64개 사업에 1천65억원을 투자해 한층 다양한 형태의 하천환경 조성을 지원키로 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공을 위해 상반기 중 예산의 60%(1천178억원)를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며 "국가·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으로 홍수예방은 물론, 충청지역 일자리 창출과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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