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인천 '도화구역 공동 주택용지 개발사업' 민간사업 우선협상자에 선정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및 조감도/인천도시공사
* 예비협상 대상자 : (주)한화건설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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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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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멈춰있는 인천 남구 도화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올해 진척을 보일 전망이다.
주택건설 사업과 자동차 무역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각종 공공기관이 자리 잡게 된다.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도화구역 내 5블록·6-1블록·6-2블록을 아파트 단지로 개발할 우선협상 대상자로 대림산업㈜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예비협상 대상자로는 ㈜한화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전체 주택 면적은 총 10만3552㎡로, 2465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모두 새로 도입된 방식인 '준공공임대 주택'으로 건설된다.

도화구역 사업은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다. 인천대학교를 송도로 이전하고 남은 부지에 교육·문화복합 주거단지를 개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장기간 사업이 멈춰있었다. 
이번 주택건설은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신개념 거주방식으로 지난해 추진된 4블록 준공공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오는 2017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면적은 2만1090㎡로 총 520세대가 거주할 예정이다.
자동차 무역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자동차 매매장과 검사장이 건설된다. 

전체 면적은 4만79㎡이다.  
이달 중으로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된다.  

이미 입주가 확정된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는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에 와 있다. 
인천보훈지청 등 6개 기관이 입주하며, 총 579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것 같다"라며 "시장에서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인천일보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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