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한강시네폴리스' 복합문화산업도시 본격 추진

5일 개소식

2017년까지 총사업비 9천539억원 투입,

산업단지 조성

 

한강시네폴리스사업 조감도

 

[관련자료링크]

한강시네폴리스사업

http://www.guc.or.kr/02_business/city_hangang.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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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한강시네폴리스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시는 9년전부터 추진한 복합문화산업도시 프로젝트인 한강시네폴리스사업과 관련, 지난 5일 시청앞 사우중로 49호 BYC빌딩 7층에 사무실을 마련,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돌입 했다고 8일 밝혔다.

 

김포 고촌읍 걸포동과 향산리 일대 12만4천300㎡ 부지 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연말 특수목적법인(SPC)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이 설립된데 이어 업무공간도 조성된만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됐다.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국토이앤지 48%, 김포도시공사 20%씩 대주주로, 교보증권, 동문건설, 희림건축, 인토엔지니어링이 소주주로 참여해 만들어진 특수목적법인으로 오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9천539억원이 투입된다.

 

해당 사업은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되기까지 2012년 리딩 컨소시엄과 차점자인 MCnF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자격상실, 2013년 SK건설 컨소시엄과 TusPark-Norstar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자격상실 등의 세차례에 걸친 우여곡절을 겪었다.

 

시네폴리스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시는 지난해 4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하고 MOU를 체결한 후 10월 삼화네트웍스 산업시설용지 매입관련 MOU를 체결한 후 시의회로부터 특수목적법인 출자동의 의결을 받았다.

 

6개 기관과 회사가 참여해 만들어진 특수목적법인 ㈜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지난 연말 산업단지 계획 변경승인 신청을 추진 중인 가운데 금년 중반기부터 용지보상 절차를 진행함은 물론 하반기 중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가 오는 2017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김준태 ㈜한강시네폴리스자산관리 총괄본부장은 “한강변에 위치한 사업대상 부지가 철새도래지여서 사업계획 변경승인 신청이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이 목표 기간내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일보 여종승기자/yjs1018@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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