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우주 입자연구센터 노선 선정 주민설명회
오늘 삼척 미로면 구룡골 주민설명회
내년부터 공사,지하 1.4㎞ 건설
2022년까지 1,000억원 투입
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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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원 규모 삼척 우주입자연구센터(SARC) 구축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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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미로면 일대에 조성될 우주입자연구센터 구축사업에 따른 노선 선정 주민설명회가 9일 오후 2시 미로면 복지회관에서 열리게 돼 주민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삼척시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이날 구룡골을 경유한 노선 선정에 대해 미로면 삼거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과정 및 효과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와 기초과학연구원은 지난 2013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졌으며, 이번 설명회는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연구단이 우주입자연구센터의 지하터널 입구를 결정하기 위해 물리탐사와 지질조사를 벌인 끝에 미로면 구룡골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기초과학연구원은 이 자리에서 우주입자연구센터가 지상에서 3~4km의 터널을 뚫어 지하 1,400m 지점에 건설되며,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입하는 국책사업으로 내년부터 공사가 본격화될 것을 알릴 예정이다.
또 한국의 자긍심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동시에 과학의 기원을 쓸 수 있는 사업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정보를 공유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기로 했다.
우주입자연구센터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암흑에너지와 암흑물질을 규명하기 위해 지하 깊은 곳에서 특수한 장치로 우주를 관찰하는 곳이다. 강원일보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삼척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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