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초대형 '공공플랜트' 입찰시장 열기 후끈

 

신고리 3호기~6호기 조감도 출처 한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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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천억원 규모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 발주...최초 '최고가치 낙찰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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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공공플랜트 입찰시장이 2015년 새해 벽두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무엇보다 올해 뜨거운 관심사는 1조원대가 넘는 원자력발전소 주설비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동탄2단계 에너지시설공사, 가스공사 인천LNG탱크 공사 등이 발주할 예정이어서 공공플랜트시장이 모처럼 활황을 예고했다.
 
한수원이 발주할 신고리5,6호기 수중취배수구조물 축조공사(1490억원 추정가격) 입찰공고에 이어 1조3000억원 규모의 신고리5,6호기 주설비공사가 지난연말에 발주됨에 따라 이를 놓고 대형건설들간의 컨소시엄구성에 돌입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역시 올해 최대관심사는 화성동탄2집단에너지시설 건설공사를 발주하면서 불을 짚였다. 이공사는 2079억원 규모로 10여개 시공실적사가 수주전에 돌입했다.
 
여기에다 오는 19일 광주전남 ‘집단에너지시설 발전설지 구매’건도 입찰에 들어갔으며 현재 PQ심사를 마쳤으며 이번 입찰에은 구매방식으로 발주했지만 설치조건부 방식을 적용해 건설대표사로 현대건설, 롯데건설 2개사가 참여해 최종낙찰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최대관사인 인천LNG탱크 4지구 건설공사 발주이다. 인천 4지구 건설공사는 3단계 1차 720T/H기화송출설비공사(1,400억원 추정가격)와 3단계 #21-23탱크 및 부대설비공사(3,600억원 추정가격), 3단계 3차 360T/H 기화송출설비공사(370억원 추정가격)등이 올초 발주될 예정이어서 그동안 뜸했던 에너지관련 플랜트공사가 업계간의 수주전으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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