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5년 철도사업 6조 6천억원 투입...상반기 4.1조(62%) 조기집행
‘15년 주요 철도건설사업 신규 발주계획
서해선 복선전철 노선도
노반공사(단위 : 억원)
건축공사(단위 : 억원)
케이콘텐츠
상반기 4.1조(62%), 2015 철도건설사업 조기 발주로 경기회복 앞장선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에 의하면, 2015 경기 활성화 등 철도건설 사업비를 지난해보다 5,344억원 증가한 6조 6천억원을 투입한다.
철도공단은 올해 상저하고의 경제성장 전망에 따른 상·하반기 경기진폭 완화 및 경기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철도건설사업의 신규공사(89건, 5조 8천억원), 용역 및 구매(123건, 7,600억원) 발주 일정을 조기에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으로 서민 일자리 지원 및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발주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8개공구, 1/4분기 발주) 1조 6460억원, 도담∼영천 복선전철(8개공구, 1/4분기 발주) 1조 5382억원, 영천∼신경주 복선전철(3개공구, 1/4분기 발주) 3880억원, 보성∼임성리 철도건설(5개공구, 2/4분기 발주) 5784억원, 이천∼문경 철도건설(4개공구, 2/4분기 발주) 7437억원, 장항선 개량 2단계(2개공구, 2/4분기 발주) 3600억원 등이다.
특히, 공단은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 중에 4조 1천억원(62%)을 조기 집행하여 9조 1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 90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의 근로자까지 공사대금이 적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재정 점검단을 통한 집행상황을 상시 점검하여 동반성장 문화확산 및 공정거래가 확립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일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공사 조기발주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경기회복에 불씨를 살리는 한편, 경제활력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조기 집행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철도공단 |
"from past to future"
데일리건설뉴스
콘페이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