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옥마을' 조성 본격화

신개념 전통한옥 20개동 신축

올 7월 공사 착수

2016년 10월 완료 예정

 

한옥 모델개발 구축대상 사업별 개요

한옥 시범마을 (강원도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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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으로 '강릉 한옥마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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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죽헌 인근 ‘한옥마을’ 조성사업이 본격화 됐다. 강릉시는 6일 한옥마을 조성부지인 죽헌동 885번지 일원에서 토지주 및 지장물 소유자, 감정평가사 등과 함께 부지매입에 앞서 감정평가 절차를 논의했다. 시는 오는 6월까지 한옥마을 조성에 필요한 농경지 1만2300㎡을 매입하고 7월부터 사업에 들어가 내년 10월까지 관련사업을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앞서 국토교통부와 강릉시는 오죽헌 인근에 국비 등 31억원과 시비 49억원 등 모두 80억원을 들여 신개념의 전통한옥 20개동을 신축키로 했다. 전통한옥은 국토부가 한옥의 보급단가를 절반으로 낮춘 한옥 건축 기술을 ‘우수 국토교통 R&D 성과’로 선정한 것이어서 조성 이후 전국 각지의 방문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민일보 구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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