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새로 개통되는 철도 노선들은?

 

경부고속선-동해남부선 직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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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선-동해남부선 직결선, 호남고속선(오송-광주송정) 개통, 고속철도의 또 다른 변화

 

고속철도가 또 한 번의 르네상스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선: 경부고속본선과 연결선을 포함하는 개념(kcontents)

 

2015년 3월 경부고속선과 동해남부선을 잇는 직결선이 완공함으로서 KTX가 포항으로 가게 된다. KTX가 포항을 간다면 서울에서 포항까지 2시간 10분 내로 주파가 가능하다.

 

호남고속선의 오송-광주송정 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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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에도 고속열차의 시대가 막을 오를 것이다.

2015년 3월 호남고속선의 오송-광주송정 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용산에서 광주까지 1시간 33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며 목포까지는 2시간 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전라선 KTX열차가 호남고속선을 이용할 경우 여수까지 2시간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이외에도 같은 기간에 대전, 대구 도심구간에 고속선이 개통된다.

도심구간 고속선이 개통하게 된다면 좀 더 원활한 KTX운행이 될 것이다.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 강동과 강서를 빠르게 잇다.
9호선 2단계 구간(신논현-종합운동장)이 2015년 3월에 개통을 한다.

 

9호선 2단계 구간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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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라인’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승객들을 나르는 9호선이 이번 2단계 구간을 개통한다면 김포공항에서 종합운동장까지 4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하다. 향후 3단계 구간까지 개통을 한다면 강동과 강서를 빠르게 이동이 가능할 것이다.

 

국내 최초의 도심 모노레일, 대구도시철도 3호선 개통
국내 최초의 도심형 모노레일로 운행되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이 2015년 5월에 개통된다. 총 연장거리 23.2km로 칠곡지구와 서대구, 도심, 수성시장, 범물동을 잇는다. 원래 이 노선은 고무차륜 경전철로 운행이 예정되었지만 사업예산이 비교적 적고, 기간이 짧아지는 모노레일로 변경되었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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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상용화된 자기부상열차,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1단계 개통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의 1단계 구간이 2015년 6월에 개통된다. 1단계 구간은 인천국제공항과 용유역을 잇는 노선으로 국내 최초로 상용되는 자기부상열차다. 향후 2단계 구간에는 국제업무지구까지 이어지며 미래에는 영종도를 순환하는 도심철도가 될 것이다.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노선도 출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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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의 부활, 수인선 송도-인천 구간 개통
조만간 수인선의 완벽한 부활을 할 것이다. 2015년 12월 수인선의 송도-인천 구간이 개통된다. 총 10.4km의 길이로 이번 개통을 통해 인천에서 안산까지의 이동시간이 대폭 감소될 것이다. 향후 수원까지 연장된다면 분당선과 직결운행이 시작할 것이다.

 

출처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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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뉴스 박재민 기자

[이미지 편집]케이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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