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엠코리아(EMK), 구경 2.28m 세미실드(Semi-Shield) TBM 출하

 

2.28m 세미실드 TBM

 

 

이엠코리아(회장 강삼수)는 구경 2.28m의 세미실드 TBM을 출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하된 장비는 선단조정 장거리 굴착공법(TPS 추진공법) TBM으로 한강 하류권 2차 급수체계 조정사업의 도수시설 공사에 투입돼 340m를 굴진하게 된다.


이엠코리아 관계자는 “TBM제작의 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장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향후 창원본사 유휴부지 약 2만㎡에 제2 TBM 전문 공장을 건설해 초소형부터 중대형 실드TBM까지 다양한 모델을 자체설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987년 설립된 이엠코리아는 항공·방산, 환경에너지, 발전설비 및 공작기계 사업을 통해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2013년 TBM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엠코리아가 생산하는 세미실드 TBM은 가스관로공사, 통신관로공사, 전선지중화공사, 상하수도관로공사, 열배관 공사 등 다양한 터널 시공에 사용되고 있다.
국토경제신문  온라인팀
기자news@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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