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점검 앱‘ 출시
‘안전보건공단 통합 앱’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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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안전보건 스마트환경 강화에 나섰다.
공단은 기존 공단 애플리케이션 9종을 하나의 `안전보건공단 앱‘으로 통합하는 한편, ’안전점검 앱‘을 새롭게 출시했다.
통합 애플리케이션은 공단이 개발한 앱을 하나의 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위기탈출 사고포착, 다국어회화, 지식충전소, 응급조치 등으로 나뉘어져 있던 앱을 개별 설치하는 번거로움 없이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통합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재해속보를 제공하는 ‘사고포착’ ∆ 1300개 문장으로 산업현장별 상황을 13개 국가별 언어로 번역해 주는 ‘다국어 회화’ ∆ ‘안전보건 미디어’ ∆ ‘건강증진’ ∆ ‘응급조치’ ∆ 화학물질정보를 제공하는 ‘MSDS’ ∆ ‘바이오리듬’ ∆ ‘건설업 기초안전보건 교육조회’ ∆ ‘안전보건 기술지침’ ∆ ‘안전보건 미디어’ 이다.
특히, 통합 애플리케이션 초기화면에서는 ‘날씨와 산업재해 수준’을 알려준다.오늘의 날씨와 함께 화재, 떨어짐, 뇌졸중, 폭발 및 파열 등 항목별 위험수준을 ‘매우높음’, ‘주의’ 등의 내용으로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안전점검’ 앱은 산업현장 점검 체크리스트이다. ‘안전점검’ 앱은 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사업장에서 따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지 않아도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32개 기계설비별 세부 점검항목이 제공되며, 점검항목에 대한 사진 추가 및 개선대책 등을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점검’ 앱은 사용자가 기계설비별 뿐만 아니라 업종별, 주제별로도 선택해 현장 특성에 따라 적합한 양식으로 편집하고 점검내용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은 플레이스토어에서 ‘안전보건공단’으로 검색하면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용은 ‘15년 1월에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은 공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리고 현장교육 및 기술지원시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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