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능력평가, 내년 부터 용역형' '시공책임형'실적으로 구분 공시

 

2013 건설사업관리 CM실적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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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부터 CM능력평가공시가 용역형 CM실적과 시공책임형 CM실적으로 구분, 공시된다.
   

한국CM협회는 17일 건설회관에서 ‘2015년도 CM능력평가공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17일 건설회관)에서 건설사 및 용역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CM능력평가공시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 공시계획 및 신청서 세부 작성요령 등 세부 설명과 함께 내년도 바뀌는 내용을 공지했다.

 

‘CM능력평가공시 제도’는 건설산업기본법 제23조의 2의 규정에 의거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업관리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지난 2003년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내년도부터 CM실적을 용역형 CM실적과 시공책임형 CM실적으로 구분, 공시하는 등 바뀐 내용을 할 계획이다.

 

지난 5월 23일 건설기술진흥법의 전부개정으로 공공공사 감리가 CM으로 일원화됨에 따라 CM에 대한 인식 확산은 물론 CM발주가 증가 추세로 발주자뿐만 아니라 학계, 연구기관 등의 CM능력평가·공시자료의 활용도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5년도 CM능력평가공시를 받고자 하는 자는 내년 2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한국CM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된 내용에 대한 확인 및 검토 작업을 거쳐 최종 확정된 실적을 내년 8월 31부터 CM협회 홈페이지 및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www.kiscon.net)를 통해 1년간 전자공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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