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폐광지역 · 올림픽특구 관광개발사업 내년 본격 추진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

1,628억원 투자

올림픽특구 관광개발사업

2018년까지 4년간 1,254억원 투자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 투자계획(단위 : 백만원)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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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과 올림픽특구 관광개발사업이 내년부터 본격화 된다.


김미영 경제부지사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폐광지역 기존 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문화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과 올림픽 개최지역 관광 프로그램 등의 올림픽특구 관광개발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관광자원화사업은 2011년 말 강원랜드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일부를 폐광지역에 환원해 투자하기로 한 정부 부처 간 합의에 따라 도가 계획을 수립, 예비타당성조사를 받았다.


내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생태산업유산 체험기반 조성, 항노화 치유 관광 기반 조성, 아리랑철로 여행상품 개발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에 총 1,628억원이 투자된다.


내년에는 국비와 지방비 64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됐다. 도와 폐광지역 시·군은 내년부터 세부사업별로 기본 및 실시설계와 콘텐츠 개발 등을 진행한다.


올림픽특구 관광개발사업은 올림픽 개최지역에 강원도 고유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문화기능 등이 융복합된 올림픽 명품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1,254억원이 투자된다. 전통 숙박시설 및 기반시설 조성, 효석문화예술촌 조성, 올림픽아트센터 건립, 한류 K-culture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8개 사업이 추진된다. 내년에는 국비와 지방비 등 70억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강원일보 이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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