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미항' 선정된 제주 김녕항, 명품관광 거점 어항으로 개발된다

국비 100억 투입

2018년까지 관광거점 어항으로 개발

 

김녕항

 

김녕항 개발구상도

제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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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항 전경제주시 구좌읍 김녕항이 한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어항'으로 선정돼 명품 관광 거점 어항으로 개발된다.

 

해양수산부는 전국 국가어항 109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바다의 미소(美所), 아름다운 어항 개발’ 대상항 공모사업에 14개 지방자치단체가 14개 항을 신청했으며, 외부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동·서·남해와 제주에 해역별로 1개 항씩 총 4개 항을 최종 대상항으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어항'이란 국가어항 중에서 어항이 지녀야 할 기능적, 심미적, 문화적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곳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명소 브랜드로서의 미래 가치가 있는 어항을 말한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아름다운 어항’ 개발 대상항은 동해권역의 양양군 수산항, 서해권역의 부안군 격포항, 남해권역의 남해군 미조항, 제주권역의 제주시 김녕항이다.

 

선정된 4개항은 각 어항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창조적인 ‘아름다운 어항’으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개발구상도김녕항은 깨끗한 바다와 어우러진 다양한 형태의 기암절벽과 해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주해녀의 고장'으로서 해녀조업이 활발하다. 또한 요트 등 해양레저 활동 여건을 갖춰 연간 5만명이 이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제보호종인 남방큰돌고래가 노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 하얀 모래, 해상 풍력발전시설이 이국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김녕항을 '해녀와 돌고래,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관광어항'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등을 완료해 오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100억원을 들여 개발사업을 벌인다.

 

주요 사업은 물양장 확장, 방파제 진입로 포장, 방파제 벽체 및 바닥 도색, 해안 산책로 조성, 해안도로 정비, 올레길 정비, 마을 안길 정비, 전선 지중화, 어항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 확충, 요트 계류시설 확충 및 정비 등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와는 별도로 내년부터 5년간 김녕항을 중심으로 바닷길 건너기 체험장 조성, 해수욕장 나무 식재, 청굴물 탈의시설 건립, 농수산물 판매코너 및 여행객 쉼터·농수산물 가공 물류센터 건립, 마을 돌담 정비, 빈집 철거 및 주차장 조성, 황근 군락지 소공원 조성, 목지코지 포토존 조성 등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주민 교육, 홍보 마케팅, 지역 컨설팅, 정보화, 마을 경영 지원 등의 사업도 진행한다.

 

한편 이번 ‘아름다운 어항’ 개발 대상항 공모는 수산업의 여건이 바뀌어 시대적 변화가 필요한 연안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행복한 어촌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이며, 어항과 어촌이 보유한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이 융합되어 한국적인 미를 지닌 브랜드 어항을 조성하려는 목표로 추진됐다.

문의)044)200-5650, 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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