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부두 확충사업 "순항 중"

내년 1월 부산 북항 국제크루즈부두 준공 예정,

동삼동 부두 확장 예산도 확보

 

  

[부산 북항 크루즈부두(10만×1선석, 북항) 개발사업]

*부산항 북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사업 중 일부

국제여객터미널 사업개요

목적 :  국제 해양관광 거점으로 육성하여 국가 경쟁력 제고

규모 : (BPA 부분) 국제여객터미널 등 건물신축 6동 / 2,638억 원 / '12.07∼‘15.01
(정부 부분) 여객부두 13선석, 국제크루즈 1선석(10만톤) / 814억 원 / ’11.8∼’14.12

 

 

[부산항 동삼동 크루즈부두(8만→22만) 확장사업]

사업개요

목적 : 크루즈선의 대형화 및 북항대교의 높이 제한으로 14만 톤급 이상의 선박 입항이 제한됨에 따라

동삼동 시설 확장

규모 : 크루즈부두 확장 75m, 기존 부두 보강 1식 등

사업기간 : 2015∼2018

총사업비 : 440억 원

 

[제주외항 크루즈부두(8만×1선석, 10만×1선석) 개발사업]

사업개요

사업목적 : 제주를 찾는 국제크루즈 선박의 수요증가와 대형화에 대처하고 국제규모의 관광거점 항만으로 개발

사업내용 : 크루즈전용부두 8만 톤급 1선석(완공), 10만 톤급 1선석은 기본부두를 크루즈부두로 활용하기 위하여 기본계획 변경 추진 중, 터미널 1동(연면적 10,354㎡, 지상 2층)

사업기간 : 2006.12 ～ 2015.7

사 업 비 : 770억 원 (부두 368억 원, 터미널 402억 원)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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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따라 관광서비스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크루즈부두 확충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이주영)는 내년 1월 부산 북항 국제크루즈부두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부산 동삼동 크루즈부두의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예산도 확정되는 등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이 차질 없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매년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크루즈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크루즈 전용부두는 부산 동삼동, 제주 외항, 여수 신항 등 8만 톤급 1선석씩 총 3선석에 불과하여 경제적 효과가 큰 크루즈선을 국내에 유치하기 위해서는 전용부두의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11년 7월 크루즈선의 증가와 대형화에 대비하여 2020년까지 전국 9개 항만에 크루즈 부두 총 13선석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크루즈 부두의 규모 확대 또는 신규 건설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산 북항 크루즈부두는 여객터미널과 함께 다음 달 공사가 완료되면 몇 개월간의 시험운영 후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동삼동 크루즈부두는 현재 8만 톤급에서 22만 톤급까지 확장할 계획이며, 내년 정부예산에 설계비 23억 원이 반영되었다. 또한 제주 외항은 부두의 기능을 전환하여 10만 톤급 크루즈부두를 추가로 확보할 예정으로 항만기본계획을 변경하기 위한 환경부와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9월 말에 완료하였고, 나머지 협의나 행정절차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부산 북항 외에도 내년에 완공 예정인 제주 강정항(15만 톤급)과 2016년에 완공 예정인 인천남항(15만 톤급) 크루즈부두의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라며, “속초항, 목포항 등의 소규모 크루즈부두를 포함하여 2020년까지 총 13선석의 크루즈부두를 확보하는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141210(조간) 크루즈부두 확충 순항(항만개발과).hwp [1648640 byte]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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