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해외시장 진출, PMC.CMC 역량 강화 시급” - 노진명 건설기술관리협회 회장
해외사업 보증․금융지원 확대/글로벌 전문가 양성 등 지원 절실
노진명 회장, “건설ENG 생존 위해 글로벌시장 진출은 선택 아닌 필수”
PMC, 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사업관리 컨설턴트
CMC, Construction Management Consulting 건설사업관리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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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용역업계의 해외 건설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진출에 필요한 특화된 정보 제공은 물론 해외사업 보증․금융지원 확대, PMC․CMC 역량 강화, 글로벌 전문가 양성 등 다각적인 지원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 부회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9가지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며 “해외참여기술자 경력관리 보장 및 영문입찰서류 작성역량 제고, 프리랜서 운영제도 마련, ODA 자금 운영방법 개선, 해외수주지원 협조체계 활성화, 설계․시공 동반성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와함께 조 부회장은 “건설엔지니어링 업계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과 OJT사업의 엔지니어링업계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이 요구된다”며 “업계의 체질 강화를 위해서 실비정액가산방식이 조기 정착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덕중 팀장은 ‘K-water 해외사업 추진현황 및 민관 공동 진출 전략’을 통해 “블루 골드라 불릴 정도로 전망 있는 세계 물시장에 대한 관심과 참여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민관 합동진출 활성화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해외건설협회 정창구 처장은 ‘신용보증기금을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해외건설 보증지원 확대 방안’ 주제발표에서 “미래 성장동력으로 기업 규모에 따른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며 “현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수주 활성화에 따른 문제점 해결을 위해 신용보증기금 활용의 필요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건설기술관리협회의 노진명 회장은 축사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의 생존을 위해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이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포럼에서 해외진출의 비전과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혜안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개발금융포럼은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국내기업들의 해외수주지원, 일자리 창출, 지급보증과 금융지원 등을 위해 국회 김영우, 김태원, 박대동, 박수현, 신동우, 윤호중, 이만우, 이현재 의원 8명에 의해 지난 2013년 11월 19일 창립, 짧은 시간 동안에 건설산업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가장 영향력 있는 포럼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hjs@ikld.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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