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민통선 내 '고정밀 국가통합기준점' 설치 추진

고정밀 국가통합기준점 활용을 통한

국방측지분야 업무 개선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업

 

[국가통합기준점]

개별적으로 설치된 수평 및 수직 위치, 방위각 등을 한 곳에 통합하여 설치한 다기능 측량기

준점으로, 공사지역 인근에 이 기준점이 있으면 위칫값과 방향값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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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와 국방지형정보단은 지난 5월부터 11월 27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민간인 통제구역 내에 국가통합기준점을 설치하는 1차 사업을 추진하였다. * ‘국가통합기준점’이란 개별적으로 설치된 수평 및 수직 위치, 방위각 등을 한 곳에 통합하여 설치한 다기능 측량기준점으로, 공사지역 인근에 이 기준점이 있으면 위칫값과 방향값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민간인통제구역은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국토지리정보원의 국가통합기준점 신설사업에서 제외되었으나 국방부, 국방지형정보단, 국토지리정보원과의 협업을 통해 최초로 민간인통제구역에도 고정밀 국가통합기준점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동안 측량기준점이 없는 민간인통제구역에서는 측량할 때 먼 거리의 기준점을 사용하여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들었으나 이번 협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가통합기준점은 향후 민간인통제구역 내 지적재조사 및 숨은 토지 찾기 사업 추진 시 측량기준점으로 활용되어 국민들의 재산권행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잘못된 지적 정보를 바로잡고 토지 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계획하는 국가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국토교통부).   민간인통제구역 내 국가통합기준점 설치사업을 통하여 올해 강원 일부 지역의 50점 설치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2015~2016년까지 전방 지역에 200점을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국방부와 국방지형정보단은 국토지리정보원과 지속적이고 효율적으로 협업하여, 본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끝. 보도자료_민통선 내 국가통합기준점 설치사업 협업 추진.hwp 국방부   "From past to future" Construction News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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