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 5개 사업에 366억원 투자

"2015년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

해안순환도로 건설,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추진

 

강화 해안순환도로 건설동향 상기 표시노선은 2015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

 

[강화 해안순환도로]

총연장 L=84.8km로 기존 해안도로와 연계 현재까지 L=63.6km 완료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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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내년 강화군과 옹진군 접경지역의 발전을 위해 5개 사업에 366억원을 투자한다.


재정난에 따라 신규사업을 배제하고 과거 진행되던 사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2015년 접경지역 발전 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계획은 분단지역을 생태·평화 벨트로 구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1년부터 접경지역 발전을 촉진시킨다는 목적에 따라 정부와 시가 각각 계획을 수립·실행해 왔다.


강화군에서는 올해 해안순환도로 건설, 강화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해안도로 건설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연장 5.5㎞의 왕복 2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그동안 용지보상과 인허가, 용역 절차를 겨쳤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강화일반산업단지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총 1267억원을 투자해 산업단지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내년 투입예산은 국비 33억원, 지방비 26억원, 민간자본 224억원 등이다. 옹진군 사업으로는 덕적-소야 연도교 건설, 대청명품섬조성, 덕적에코아일랜드 등이 있다. 전체 5개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국비 91억3600만원, 지방비 51억1900억원, 민간자본 224억원 등 총 366억5500만원이다.


강화군 식문화예술단지 조성 사업은 내년 예산이 없지만, 올해 투자금액으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인천일보 박진영 기자
erhist@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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