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 엔지니어링, 러시아 50억 달러 규모 '나호드카(Nakhodka) 비료공장 건설공사' 수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낙찰통지서(LOA) 수령

러시아 민간기업 발주,일괄 턴키방식

전체 65억 달러 중 일본 토요사 15억 불

해외건설 목표 700억 달러 목표 순항

 

'나호드카(Nakhodka) 비료공장은 러시아 최대 석탄 항만인 바스또치니(Vostochny)항과 인접해 있다.

 

[관련보도링크]

Presenting a project of the construction of modern fertilizer plant

http://www.nakhodka-city.ru/news.aspx?id=23955&lang=eng

kcontents

 

 

현대건설 (48,500원 2550 5.5%)과 현대 엔지니어링이 러시아에서 50억 달러 규모의 비료공장 건설 공사를 사실상 수주했다.

 

정부와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최근 이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이어 발주처로부터 낙찰통지서(LOA)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세부 계약조건을 조율중이며 다음 주 본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민간기업이 발주한 것으로 일괄 턴키방식으로 현지에 비료공장과 부대시설, 에탄올 생산 설비 등을 짓는 사업이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일본 '토요'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전체 수주금액 65억 달러 가운데 우리 업체가 50억 달러, 일본 토요사 비중이 15억 달러다.

 

이번 수주 낭보로 올해 정부가 목표로 한 해외건설 목표 700억 달러를 달성할 거란 기대가 한층 높아졌다.

 

지금까지 수주 실적은 530억 달러이며, 러시아 비료공장 건설공사 외에도 연내 본계약을 앞둔 프로젝트가 45억 달러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우즈베키스탄 가스전 프로젝트, 한화건설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연계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에도 625억 달러를 기록해 지난 2010년 716억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해외건설의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핵심 수출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111310217097961&outlink=1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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