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160억원 규모 '요르단 원전 부지평가 용역' 수주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해외동향 Global Project2014. 11. 4. 15:38
세계 7개국 원전기술 업체 경쟁 수주
요르단 첫 원전 부지, 한전기술에 달려 있어
한국전력기술(사장 박구원, 이하 ‘한전기술’)은 4일 요르단 원자력위원회(JAEC)와 요르단 원전건설을 위한 부지평
가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발전산업신문
The Hashemite Kingdom of Jordan
Several protests have erupted in recent years against
Jordan's push to develop nuclear power [EPA]
하지만 현재 요르단에서 반핵시위운동이 거세게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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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은 4일 요르단 원자력위원회(JAEC)와 약 160억원 규모의 요르단 원자력발전소 건설 부지평가 용역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한전기술은 앞으로 요르단이 처음으로 원전을 짓기 위해 선정한 후보 부지를 국제원자력위원회(IAEA) 등의 국제기준에 따라 적합성 여부를 조사·평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7개국의 원전기술 업체가 참여해 4월 실시된 이번 용역 입찰에서 한전기술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전기술 관계자는 "이번 용역 수행이 우리나라가 향후 요르단에 원전을 수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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