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터널 '구오리앙 터널' The most dangerous tunnels in the world was carved...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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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사람 손으로 만들어
중국 허난성(河南省) 태행산(太行山) 구오리앙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터널 중 하나이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제는 중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된 구로리앙 터널에 소개하고 있다.
이 터널은 순수하게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길이다. 타이항 산맥의 오지 마을인 구오리앙 주민들은 이 터널이 생기기 전까지 절벽을 깎아 만든 좁은 길로만 외부를 드나들었다. 가파른 길은 난간이 없었기 때문에 매우 위험했다.
이에 불편을 느낀 마을 농부 13명이 나서서 바위 절벽을 통하는 터널을 뚫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1972년부터 1977년까지 5년여에 걸쳐 손으로 도로를 일궈냈다. 돈이 없어서 염소와 허브 등을 팔아 망치와 끌 등을 샀으며 12톤의 끌과 4,000개의 망치를 사용했다.
이 터널은 사람들의 통로뿐만 아니라 승객을 싣고 달리는 차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이 터널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 10개 중 하나로 손꼽힌다. 데일리한국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 |
4,000 hammers, 12 tons of steel... and quite a lot of chisels:
How one of the most dangerous tunnels in the world was carved by just 13 villagers in remote China
Road replaced a perilous path that consisted of 720 mountain steps, and started to be built in 1972
After five years of toil and graft by just 13 villages, the new route was completed
Now the tunnel is a tourist attraction throughout China, as well as a main link for Guoliang
By John Hutchinson for MailOnline
Entirely built by village locals, this is the incredible Guoliang Tunnel, carved into China's Taihang Mountains.
The tunnel, used by foot passengers as well as transport, links Guoliang with the outside world, yet just over forty years ago, things were very different.
Before 1972 a path chiselled into the rock used to be the only access linking the village to the rest of the Huixian, Xinxiang, Henan Province of China. The journey was a gruelling, almost vertical set of 720 mountain step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