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589백만불 규모 빌전소 건설 Guam to build $589M power plant to comply with law
기존 시설 사용할 경우 벌과금 물어
LNG와 Diesel 사용 가능
2020년까지 완료
괌 피티화력발전소 전경
[괌 Guam]
괌 섬(Guam, 차모로어: Guåhån 구아한, 문화어: 괌도), 또는 공식적으로 미국령 괌 준주(United States island territory of Guam)은 서태평양에 있는 미국의 해외 영토이다. 한반도 유사시 대한민국을 지원하는 미국 제7함대 등이 주둔하고 있다. 괌은 남한에서 3000 km, 북한에서 3500 km 떨어져 있다. 차모로인들이 약 4000년 전에 이곳에 정착해 원주민이 되었다. 마리아나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며 또한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주도는 하갓냐이다. 괌의 경제는 대한민국, 일본, 중화인민공화국, 미국 등에서 오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국제 연합의 식민지 해방 위원회는 괌을 비자치령 목록에 포함하여 두고 있다. 괌이 일본령이었을 때에는 일본어로 다이큐 섬 (일본어: 大宮島, だいきゅうとう)이라 불렀다. |
괌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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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전력 당국은 앞으로 5억6900만 달러를 투입해서 사전 준비 없이 발전소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괌 당국은 기존의 석유를 연료로 한 화력발전소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라 발전소를 새로 건립한다.
기존 시설을 계속 사용할 경우 엄청난 벌과금을 물게 되기 때문이다.
새로 건설하는 발전소는 액화천연가스(LNG)와 클린 디젤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2020년까지 괌이 필요한 전력의 4분의 3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만약 연방의 환경 규제에 맞는 신규 시설을 마련하지 않을 경우에는 매년 1억900만 달러의 발금을 내야 하며 새 발전소가 건설된 후에는 납세자들에게 훨씬 유리한 새 전력요금 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
Guam to build $589M power plant to comply
with law
October 29, 2014 | Updated: October 29, 2014 10:0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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