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세금 먹는 '철재 부표' 예산 낭비 논란…안전에도 위협" 언론보도 해명

[등부표 사진 예시]

철재 등부표

 

플라스틱 부표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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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내용 (MBC 8뉴스, 2014. 10. 22)]
'세금 먹는 철재 부표' 예산 낭비 논란…안전에도 위협

부표 재질이 철재로 만들어져 있어 녹이 슬거나 심할 경우 부식이 되기 때문에 2년마다 유지 보수해야한다는데 대하여

철재나 플라스틱(폴리 에틸렌 등) 부표 모두 하부에 철재 중추를 설치하므로 수면 하에 있는 철재 부분의 부식 정도는 동일하며,

 

철재 중추 부분의 조개, 따개비 등의 부착 및 햇빛 등에 의한 탈색된 부표 몸체의 페인트 도장 등을 위해 약 2년 주기의 유지·보수가 필요함

 

플라스틱 부표가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 다는데 대하여

플라스틱 부표도 햇빛에 의한 열화현상과 해풍, 염분 등에 의한 탈색 및 균열 등이 발생 하여 반영구적이라고 보기는 곤란함

 

부표가 무거운 철재로 만들어진 탓에 선박 충돌 등 관련 사고만 5년 동안 127건이나 발생했다는데 대하여

부표는 위험한 암초나 항로상에 설치하는 선박안전운항을 유도 하는 항행보조시설로서 선박 충돌사고는 부표의 재질과는 무관함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는 폴리에틸렌 등 반영구적인 부표 사용이 일반적이라는데 대하여

외국의 경우 내륙수로에는 소형 플라스틱 부표를 사용하고 있으나 , 해상에 설치하는 대형부표는 철재 부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임

 

또한, 해양수산부는 2012년 이후 규정을 개정하여 플라스틱 등 다른 재질의 부표를 사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2013년부터 제작・사용하고 있음

 

앞으로 플라스틱 부표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임

141023(해명) 세금먹는 철재부표 예산낭비 논란...안전에도 위협 보도 관련(해사안전시설과).hwp [798720 byte]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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