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국정감사] "무너지기 직전 공동주택 서울에만 99동" - 이노근 의원

아파트 D등급 53개 동, E등급 2개 동

 

E등급의 정릉 스카이 아파트

 

안전등급 지정

 

시설물 등급별 정밀점검 기준

시설안전관리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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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공동주택 99개 동이 안전에 취약한 재난위험시설인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 의원(새누리, 서울 노원갑)이 서울시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재난위험시설(안전등급 D·E) 중 99개 동이 아파트(55개 동)나 연립주택(44개 동)등 공동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유형별 안전등급은

 

▷아파트 D등급 53개 동, E등급 2개 동

▷연립주택 D등급 38개 동, E등급 6개 동이다.

 

지역별로는 관악구가 24개 동, 영등포구 16개 동, 성북구 14개 동, 구로구 11개동, 강북구 8개 동, 용산구 7개동 이다.

 

안전등급에 따라 D등급의 경우 주요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한 보수 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로 분류된다. E등급은 즉각 사용을 금지해야 하는 상태다.

 

조인스랜드 황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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