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순환골재 품질관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순환골재 품질관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10월 17일(금) 개최,대전충남본부 인경실(5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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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 이태식)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순환골재 품질인증업체 등 관련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환골재 품질관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인경실(5층)에서 오는 2014년 10월 17일(금)에 개최한다.


* 순환골재 : 구조물을 짓기 위해 사용되는 콘크리트처럼 골재와 다른 재료 즉 시멘트 등이 혼합된 인공적인 재료를 잘게 부수고 분리해서 골재만을 모아 재사용하는 것. 순수한 골재로 이루어진 재료를 재사용하는 재생골재와는 다른 개념임
 

이번 순환골재 품질관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에서는 순환골재의 품질향상을 도모하여 재활용을 촉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순환골재 생산설비 전문가와 순환골재 품질관리 실무 전문가들이 생산설비의 구조 및 관리 방법, 품질시스템 수립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실시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목적으로 「건설폐기물의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58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의 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로부터 순환골재 품질인증업무를 2007년 1월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2014년 9월말까지 316개 업체에서 총 395건의 품질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용도별로는 도로공사용 309건, 콘크리트용 굵은 골재 43건, 잔골재 27건, 아스팔트콘크리트용 16건이 인증되었다.

 

순환골재 품질인증을 통한 건설폐기물의 연간 재활용량은 2007년부터 2012년 말까지 연간 평균 약 4천만 톤이 순환골재로 재생되고 있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250억 원(천연골재로 생산할 경우 연간 약 3,750억 원의 비용 발생)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 순환골재의 ㎥당 평균 단가는 5,000원, 천연골재의 ㎥당 평균 단가는 15,000원으로 산정
 

금년에 실시하는 순환골재 품질관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순환골재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품질‧안전‧환경관리 직무 능력 배양의 장으로 품질인증 업체의 업무 효율화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첨부 : 순환골재 품질관리자 직무역량 강화교육 일정
보도자료_순환골재_교육개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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