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대 논산 이전사업' 탄력 받는다...보상완료 11월 착공 예정

국방대 이전 사업설명회 개최

보상 완료

2017년 개교 목표 

 

국방대 논산 이전사업 조감도, kcontents

 

 

국방대 논산이전 사업 보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빠르면 오는 11월 공사착공 등 국방대 이전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4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도의회, 논산시 의회 의원과 본청 실과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국방대이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오늘 11월 공사착공을 앞두고 원활한 국방대이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논산시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설명회에서는 국방대학교 홍보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방대이전사업 개요, 건축계획, 시설 배치계획 등 국방대이전 전반에 대한 설명으로 국방대 이전 궁금증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사업설명회 장면


논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국방대 이전지 보상 및 도시계획변경을 완료하고 현재 문화재 발굴 조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이주단지 분양가 등 주민과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지면 오는 11월 공사가 본격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논산시에서는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국방대 이전지 부 진입로 개설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또한 매년 범람으로 농작물 피해가 잦은 국방대 이전지 주변 배수로 정비를 위하여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여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국방대는 오는 2017년 개교 목표로 논산시 양촌면 거사리 일대 697,207㎡ 부지에 교육시설 등 총 145,378㎡ 규모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11월 공사가 착공되면 논산시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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