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광역두만강 개발계획(GTI)에 적극 참여한다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제15차 총회 참가 결과
GTI 활용 동북아 경제협력 강화에 적극 참여
광역두만강지역은 전략요충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Greater Tumen Initiative) 개요
GTI 개요
광역두만계획(GTI) 대상 지역 * 북한도 회원국이었으나, ‘09년 탈퇴 (연혁) 당초 「두만강 개발계획」으로 출범('95), * TRADP : Tumen River Area Development Programme '05.9월 대상 지역 확대·공동기금 설립 등 추진체계를 강화하여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으로 확대 (추진기구) 차관급 연례협의체*에서 주요 전략 및 정책방향 결정, 국과장급 조정회의와 5개 사업분야별 위원회에서 실행 * 총회: 한국·몽골은 재정부, 중국은 상무부, 러시아는 경제개발부가 참여, 의장국은 1년마다 돌아가며 수임(금년 의장국: 중국→‘15년 의장국: 한국) |
동북아지역 다자간 정부협의체인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의 제15차 총회가 09.17(수) 중국 연길에서 개최 * GTI (Greater Tumen Initiative): 동북아 지역개발 및 경제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등 4개국이 참여하는 정부간 협의체 * GTI 총회는 매년 1회 개최하며 GTI 사업전반에 대한 기획․조정을 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
동 회의에는 우리정부 대표단 등 4개국 중앙정부 및 지자체*, UN개발계획(UNDP)․독일국제협력단(GIZ) 등 국제기구를 포함, 200여명이 참석 * 일본은 중앙정부 차원의 회원국은 아니나 지방정부(돗토리현 등)가 지속 참여
이번 GTI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GTI를 2016년까지 동북아 경제협력을 선도하는 국제기구로 전환하기로 합의
국제기구 설립을 통한 동북아 역내경제협력 강화 및 공동번영의 비전을 담은 기본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차기 총회(‘15년, 한국)에서 국제기구 설립협정문이 서명될 예정
18일(목)에는 동북아지역 개발을 위한 자금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중국․러시아․몽골 수출입은행이 참여하는 “동북아 수출입은행 협의체*”의 창립총회가 개최(이덕훈 수은행장 참석)
* 역내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을 위한 GTI 회원국의 수출신용기관간 협의기구. 한․중 수은, 러시아 대외경제개발은행, 몽골 개발은행이 참여 동 회의에서는 역내 양자·다자간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협조융자를 위한 수은간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기본협약이 채택
또한, 한국, 러시아, 몽골 등에서 10개의 사업계획안이 제안되어 회원은행들이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표명하는 등, GTI에서 발굴된 인프라 사업에 대한 안정적 자금조달체계가 마련
광역두만강지역은 유라시아 시대의 전략적 요충지로서, 우리경제의 성장잠재력 제고와 함께 한반도 통일시대 준비에 근간이 되는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
우리경제와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로 인해 남북중, 남북러 등 다각적인 상생협력 가능성이 풍부 * 우리경제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 광물자원, 노동력이 풍부한 반면 한국의 지역개발 경험, 선진 기술, 투자 등에 대한 수요 다대
또한, 중·러 및 국제기구와의 다자협력을 통해 북·중·러 접경지역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통일에 대비한 북한 민생인프라 개선에 유리한 환경 조성이 가능할 전망
정부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차원에서 GTI를 활용하여 동북아 경제협력 강화에 적극 참여할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붙임: 1. GTI 개요 2. 연길선언문
기획재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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