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세종호수공원에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 완공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환경안전 Environment,Safety2014. 9. 12. 08:28
호수공원 주차장에 태양광을 설치
햇빛과 눈비 막는 에너지 생산시설로 건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행복도시를 솔라시티(Solar City)로 건설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시설에 이어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 대규모로 태양광발전시설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 행복도시는 2030년까지 에너지사용량의 5.4%(72,691toe) 이상을 태양광에너지로 사용
세종호수공원 주차장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 세종시
이번에 준공된 세종호수공원의 태양광발전시설은 무공해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시설 외에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의 자동차 그늘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여름에는 햇빛과 겨울에는 눈을 막아주는 시민 편익시설로 설치했다. 입구에 쉼터와 자전거거치대를 설치하여 보다 편하게 공원과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시설(용량 998kW)은 년간 125만kWh의 전기가 생산되어 세종시민 400가구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청정 전기가 생산되어 에너지 자족도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임주빈 기반시설국장은 “행복도시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구현하기 위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단독주택 태양광 시범마을 등 시민에게 에너지비용 절감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며, 명실공히 세계적 솔라시티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복청 14-166호 보도자료(호수공원주차장태양광발전시설준공)140911.hwp
세종시
세종호수공원, 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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