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몽골 전역의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을 위한 기반 마련 'Mining in Mongolia'
Tavan Tolgoi coal mine in Ömnögovi Province, wiki
Mongolia mines map Photograph: guardian.co.uk
Mongolia's copper and gold production rates from 2007 through 2011
wiki
사진설명 : 몽골 광해관리 역량강화사업 협의의사록에 서명중인 최흥열 코이카 몽골사무소장(좌) 및 S.Oyun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부 장관(우)
코이카 ·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부, 광해관리 역량강화사업 협의의사록 체결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코이카(이사장 김영목)는 8.20(수) 오전,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부(Ministry of Environment and Greem Development)와 '광해관리 역량강화사업'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
몽골은 세계 10대 자원부국으로 광산개발은 몽골 GDP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 산업이나, 환경에 대한 적절한 규제 기준 및 복구지침 없이 개발이 진행되어 심각한 환경파괴가 진행되고 있다.
코이카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광해실태조사 및 광해정보화 구축사업'을 통해 몽골 전역의 광산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실태조사 및 관련 자료 정보화를 지원한 바 있다.
금번 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총 780만불을 투입, 동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광산개발 피해를 친환경적으로 복구하기 위한 광해관리 로드맵을 제안하고, 광해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센터 건립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부는 광해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의 중요성에 공감을 표하는 한편, "금번 한국 정부의 지원을 통해 광해관리를 위한 국가차원의 로드맵 및 광해복원 사업모델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근 우리 정부의 무상원조 확대에 따라 함께 늘어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 보건 사업에 대한 관심 속에서, 금일 행사를 통해 사업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수행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모색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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