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중국 전력선 입찰담합' 등 서울경찰청 수사결과 발표" 관련 조치사항

 

 

 

담합업체간 이익분배로 제조단가 하락, 납품 자재 부실 우려

 

350억원 상당의 호남고속철도 전력선 입찰 담합을 한 8개 전선회사 임·직원 등 피의자

27명 검거

중국산 저가 전력선 수입 납품, 일부 전력선 성분 불량 교체 예정

http://www.smpa.go.kr/smpa2012/main_sub/sub.asp?mode=view&board_id=press&idx=2621&pageno=1&folder_idx=3&folder_page_idx=20

서울지방경찰청

 

 

 

2014.7.28일 “중국 전력선 입찰담합 등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결과 발표” 보도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힙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사법당국의 수사결과, 성분이 기준을 초과*한 일반철도용 조가선**1종(CuMg65㎟)은 금년 8월말까지 전량교체하고 소요공정은 시공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만회대책을 수립하여 ‘15년도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성분초과 내용 : 조가선 3종 중 2종은 모두 만족하였으나 1종만 성분초과 

** 조가선 : 전차선이 가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지하는 보조전선 

 

 

아울러, 직접제조 납품하지 않고 완제품을 수입 납품하는 부당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중간검사 의무화, 철저한 샘플관리 등 제도개선을 통해 현장 제작감독을 강화하고,  
 
중국산을 속여 납품한 해당업체는 사법당국에 사기혐의로 고소 했고, 수입산 납품으로 편취한 부당 이익분은 전문회계법인 자문을 거쳐 감액조치, 부정당업자 제재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0728-보도참고자료(건설_전철_호남고속_수사결과_서울경찰청)-최종.hwp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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