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 4복합화력' 준공...상업운전 개시
울산4복합화력 발전소
사업개요
※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배열회수보일러) : 가스터빈 배기가스의
잔존 열을 회수, 스팀을 생산하여 스팀터빈으로 공급하는 복합화력발전소의 보일러
950MW급 대용량 복합화력 준공,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 환경설비 강화·고효율 기자재 도입…경제적인 친환경 발전소 운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7월 29일(화) 950MW급 대용량 발전소인 울산4복합화력의 신뢰도 운전 및 법정검사를 마치고 상업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힘(예정).
울산4복합화력은 원자력발전 1개 호기(1,000MW)에 맞먹는 대용량 복합화력으로, 지난 주말(7.25) 기준 예비전력 8,080MW의 약 11%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어 올해 하계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됨.
울산4복합화력은 2013·2014년 전력수요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2011년에 정부 전력정책심의회에서 긴급건설계획에 반영된 프로젝트로,
한국동서발전은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Fast Track형* 인허가를 추진하여 사업준비 기간을 단축하면서 시공기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데 주력하였음. *Fast Track형 인허가 : 각종 인허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병행처리함으로써 소요기간을 단축하는 방식
또한, 최첨단 탈황․탈질 시스템 도입 등 환경설비를 강화하여 발전소 가동에 따른 환경배출물을 최대 51% 저감
2014 하계 전력수급 대응체계 강화 한국동서발전은 총 14기(4,000㎿)의 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를 6월 전에 모두 완료하여 하계 전력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발전소별로 책임운영제를 도입하고 설비유형별로 합동점검을 시행하였음.
전력피크시 석탄화력이 최대보증출력으로 운전하여 64㎿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올 여름 총 376㎿의 전력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석탄 운반 등 발전소 보조설비를 피크시간을 피해 운전하여 18㎿의 전력을 절감할 계획임.
첨부파일 (동서발전)울산4복합 전경(2).jpg | (동서발전)울산 4복합 상업운전_140728.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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