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첫 첨단산업단지 '용인테크노밸리' 조성한다
용인테크노밸리 위치도
[앵커멘트] 8년째 표류하던 덕성산업단지가 민간사업자를 구해 추진됩니다. 용인테크노밸리란 이름으로 바꾸고 용인에는 첫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서게 되는데요. 최창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오산과 용인, 서안성IC에서 20분 내외 거리에 있는 것은 물론 국도45호선과 국지도 84호선까지 개통되면 접근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사업의 시행자였던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재정난을 겪으며 중단됐고 그 동안 민간사업자를 구하기 어려웠던 겁니다.
산업단지조성 전문기업인 한화도시개발이 사업자로 나서면서 용인테크노밸리로 이름을 변경하고 재추진하게 됐습니다. [싱크] 최선목 ㈜한화도시개발 대표
기존 일반산업단지에서 첨단산업단지로 특화할 예정
LCD와 반도체, IT 전자 산업 등 첨단미래업종 기업을 집중 유치해 육성하고 연구기능까지 갖춘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특히 인구 1백만 도시로 성장하면서도 그 동안 첨단산업단지가 없었던 용인시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로
(CG)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8천9백억 원 이로 인해 1만여 명에 달하는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싱크] 남경필 경기도지사
용인시의 균형발전과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용인테크노밸리는 2016년 1분기에 착공에 들어가 2018년 하반기에 준공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본문] http://gnews.gg.go.kr/news/news_detail_m.asp?number=201407241644504682C052&s_code=C052
ⓒ경기GTV | 최창순 csssogm@hanmail.net 경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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