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세계 최초' 부유 해저발전 허브 시험 ‘World’s first’ subsea power hub for floating wind to be tested in Norway
‘World’s first’ subsea power hub for floating wind to be tested in Norway
해저 집열기(Subsea Collector)로
불리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기술 적용
아커솔루션즈와 노르웨이 해양에너지시험센터(METCentre)는 아커솔루션즈가 실증 부유식 풍력터빈이 있는 METCentre의 해상 테스트 지역에서 새로운 동력전달 기술을 테스트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위한 전방 엔지니어링 및 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커솔루션즈에 따르면 해저 집열기(Subsea Collector)로 불리는 새로운 전력 시스템 기술은 기존 데이지 체인 패턴 대신 여러 개의 풍력 터빈을 별 모양으로 연결해 해상 송전 인프라 비용을 최대 1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Subsea Collector의 주요 구성 요소는 66kV 습식 메이트 연결 시스템, 감독 제어 및 데이터 획득이 가능한 Subsea Switchgear, 정적 수출 케이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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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솔루션즈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설치 프로젝트에서 유사한 기술의 성공이 입증된 데 이어 아커솔루션즈가 해저 가스 압축용 해저 전력 솔루션, 최근에는 에퀴노르사의 하이윈드 탐펜과 같은 부유식 해상풍력용 해저 전력 솔루션의 경험에 따라 최초의 시스템이 개발됐다"고 밝혔다.
Aker Solutions는 이 시스템의 설계를 통해 해상풍력단지 건축 및 건설에 보다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터빈 및 풍력단지당 케이블 길이를 줄이고 선박 시간 및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회사에 따르면 초기 조사 결과는 최대 10%의 1GW 부유식 풍력 발전소의 총 비용 절감을 뒷받침한다.
베네스타드는 노르웨이 현지 시범사업을 위해 웨트메이트 연결장치를, ABB는 해저 개폐장치를 각각 공급한다. MET센터의 해저 콜렉터는 아커솔루션, 딥오션, 솔스타드 오프쇼어의 연합체인 윈드스톨러 얼라이언스가 설치하고, 아커솔루션은 정적인 해상 수출 케이블도 제공한다.
"Subsea Collector는 진정한 업계 협업의 훌륭한 예입니다. Aker Solutions의 방대한 해저 경험과 파트너의 입증된 제어 및 연결 시스템을 결합하여 현재 해상 풍력 부문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ker Solutions의 Power Solutions 부사장인 Jo Kjetil Krabbe는 이 프로젝트가 향후 수년 동안 업계에 이익이 될 수 있는 현장에서 입증된 시스템으로 귀결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노르웨이 카르뫼이 남서부 해안에서 10㎞ 떨어진 곳에 위치한 MET센터의 해상풍력 시험 지역은 현재 부유식 풍력발전기 2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6년부터는 부유식 풍력발전기 7기로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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