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3분기 건설현장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환경안전 Environment,Safety2023. 10. 30. 13:01
100대 건설사 현장(19곳)에서 사망자 20명 발생
전년 동기 2명 ↑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공공공사 현장 특별점검…엄중 처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23년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와 사고 책임이 있는 관련 하도급사, 공공발주 공사의 발주청, 인·허가기관(지자체) 명단을 공개하였다.
국토교통부가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 통계를 분석한 결과, ’23년 3분기 중 건설사고 사망자는 총 65명이며, 전년 동기 대비 2명 감소하였다.
100대 건설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14개사 2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명 증가하였으며, 디엘이앤씨에서 3명, 현대건설, 롯데건설, 중흥토건, 동양건설산업에서 각 2명씩, 그 외 9개 사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한편 ’23년 3분기 중 사망사고가 발생한 공공공사의 발주청은 25개 기관이며, 사망자는 2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명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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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사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명 감소하였으며,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인·허가 기관은 경기도 수원시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국토교통부는 ’23년 3분기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상위 100대 건설사와 관련 하도급사의 소관 건설현장 및 공공공사 사고발생 현장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법령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엄중 처분할 예정이다.
2023년 3분기 건설사고 사망자 통계 세부 내용
국토부 건설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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