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된 굴 껍질로 만든 침식 완화 장치 VIDEO: Reef Design Lab crafts Erosion Mitigation Units from recycled oyster shells
립디자인 랩(Reaf Design Lab)은 재활용된 굴 껍질로 침식 완화 장치를 제작했다
반잠수 모듈
재료 사용 최소화하고 구조적 무결성 유지
멜버른 스튜디오 리프 디자인 랩(Melbourne Studio Reef Design Lab)은 호주 포트 필립 베이(Port Phillip Bay)의 해안 침식을 줄이기 위해 굴 껍질과 혼합된 콘크리트로 일련의 유기적인 형태의 모듈을 만들었다.
데진 어워드 지속가능설계 부문에 오랫동안 등재돼 있는 침식완화장치(EMU)를 활용해 해안 침식을 줄이기 위한 방파제를 조성하고, 해양생물 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설계했다.
침식 완화 장치는 반잠수 모듈이다
포트 필립 베이(Port Phillip Bay)가 그레이터질롱 시를 위해 설계한 2m 너비의 EMU 모듈은 60m 떨어진 해상에서 물의 깊이가 30~130cm에 이르는 투과성 장벽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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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f Design Lab은 해양 생물을 위한 피난처와 서식지를 만들면서 재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구조적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해 유기적인 형태를 선택했다.
설계 팀은 기존 주조 기술과 함께 디지털 성형 분석을 사용하여 멜버른 스튜디오에서 프리캐스트 재사용 금형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3D 콘크리트 프린팅을 사용한 것에 비해 시멘트 사용량이 크게 줄었다는 게 스튜디오 측 설명이다.
Reef Design Lab은 또한 EMU 모듈을 제조하기 위해 콘크리트에 골재를 혼합하여 조개류의 이상적인 표면을 만드는 현지에서 생산된 굴 껍질을 추가했다.
모듈의 기하학적 구조는 해양 생물이 서식하는데 필요한 서식 조건을 만들기 위해 최적화되었다.
오버행은 가오리와 복어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모듈의 터널과 동굴은 물고기, 문어, 갑각류를 포식자로부터 보호하고 해면동물과 차가운 물 산호가 자라도록 그늘진 표면을 제공한다.
Reef Design Lab crafts Erosion Mitigation Units from recycled oyster sh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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