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곡사거리에 대규모 일자리시설 들어선다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 수정가결
제6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결과
특별계획구역 2곳 신규지정
서울시는 2023년 4월 26일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관악구 난곡사거리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관악구 서측에 위치한 난곡사거리지구중심은 관악구의 주요 교통축인 남부순환로에 위치하여 가산·대림광역중심 및 봉천지역중심 등 서남권 주요 중심지와의 접근성이 좋고, 향후 난곡선 개통 시 여의도 도심과의 접근성도 향상될 예정으로 입지적 경쟁력이 풍부한 지역이다.
이러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구중심의 자족도시기능 강화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재정비 내용으로는 기존엔 준주거지역 이상에서만 가능했던 바닥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가 제3종일반주거지역에도 건축 가능하도록 용도완화계획을 수립하여 일자리 관련 용도가 입지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또한 현재 추진중인 공공사업 및 난곡선 예정 역세권 등을 고려하여 지구중심 내 주요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계획구역 2개소의 지침을 재정비하고 신규 특별계획구역 2개소를 결정하였다.
아울러 보행친화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난곡로 건축한계선을 추가 확대하고 저층부 가로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였다.
서울시 관계자는 “금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난곡선 등 지역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으로, 관악구 서측 생활권의 중심거점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도시계획국 도시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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