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스타트업, 콘크리트 탄소배출 절반 공정 펀딩 성공 VIDEO: Carbonaide aims for carbon negative concrete technology
콘크리트,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최대 8% 차지
핀란드 스타트업 카보네이드 콘크리트 공정,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 콘크리트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콘크리트는 어디에나 있다. 건설 산업의 주축인, 매년 100억 m3이상의 콘크리트가 사용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최대 8%를 차지한다. 일반 포틀랜드 시멘트 1톤은 800~900k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생성한다.
핀란드 스타트업 Carbonaide는 콘크리트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종자 자금으로 180만 유로(현재 환율로 약 190만 달러)를 모금했지만 건설 산업은 그렇지 않다.
Carbonaide의 CEO인 Tapio Vemas는 "Carbonaide의 목표는 콘크리트와 같은 건축 자재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이 평생 동안 배출하는 것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가두는 최첨단 기술로 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설명한다. "인공 재료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만큼, 건설된 환경이 CO2 싱크가 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Carbonaid의 공정은 대기압에서 자동화된 시스템을 사용하여 이산화탄소를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에 결합시킨다.
Carbonaide는 필요한 시멘트 함량을 줄이고 CO2를 콘크리트 자체로 광물화함으로써 기존의 포틀랜드 시멘트 콘크리트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산업 폐기물, 예를 들어 산업용 슬래그, 녹색 주류 찌꺼기, 바이오애쉬 등을 공정에 도입할 수 있다면 탄소 발자국이 마이너스인 콘크리트를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
Carbonaide의 다음 단계는 기술을 핀란드 홀롤라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이 공장에서 시드 펀딩 라운드가 시작된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의 목표는 기술을 산업 규모의 시범 공장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자금 지원을 통해 우리는 이 기술을 산업 공정의 일부로 탄소 경화를 허용하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생산 라인에 구현할 수 있다."라고 Vemmas는 말한다. "그렇게 하면 비용 구조와 효과적인 경화를 위해 필요한 매개변수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여야 하기 때문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techcrunch.com/2023/03/28/carbonaide-cement/)
Carbonaide aims for carbon negative concret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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