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20기 SMR 원전 사업 추진...현대건설도 참여 가능성
우크라이나의 국영 원자력 회사인 에너고톰과 영국에 본사를 둔 롤스로이스 SMR은 소형 모듈형 원자로의 배치를 검토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너고톰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재구축하기 시작"함에 따라 SMR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계약은 Energoatom의 사장인 Petro Kotin과 Rolls-Royce SMR의 고객 참여 책임자 Sophie McFarlane-Smith가 서명했다.
에너고톰은 MOU는 롤스로이스 SMR이 우크라이나 재건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공장에서 건설된 SMR 발전소는 60년 이상 동안 백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충분한 무탄소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Kotin은 우크라이나가 발전된 핵 기술 없이는 불가능할 에너지 독립을 향한 과정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고톰과 롤스로이스 SMR의 협력은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라고 그가 말했다. 오늘 우리는 우크라이나가 전후 에너지 인프라의 효율적인 복구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목적을 위해 소형 모듈형 원자로의 유망한 기술을 유치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 중 하나가 될 수 있는 협정에 서명했다."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장관 헤르만 할루셴코는 최근 키이우가 전쟁 중 파괴된 화력 발전 장치를 대체하기 위해 최대 20기의 SMR을 건설하는 야심찬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또 1980년대에 가동을 시작해 최장 60년간 가동될 기존 원전을 대체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어 새로운 대규모 원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nucnet.org/news/energoatom-signs-nuclear-agreement-with-uk-s-rolls-royce-smr-3-3-2023)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20기의 소형모듈원자로(SMR) 건설 밝혀
현대건설 파트너 홀텍, 핵심 파트너사로 거론
우크라이나 에너지부가 최소 20기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건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홀텍 인터내셔널(이하 홀텍)을 핵심 파트너사로 거론했다. 소형 원전인 'SMR-160'을 도입해 5년 안에 20기를 짓겟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홀텍의 파트너사인 현대건설도 우크라이나에 동반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전문]
theguru.co.kr/news/article.html?no=51598
현대건설, SMR 상용화 본격화...국내 첫 상세설계 직접 참여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