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건설한 아랍권 최초 'UAE 바라카 원전'...3호기 상업 가동 시작 Barakah Unit 3 Begins Commercial Operation At Arab World’s First Nuclear Station
총 4기 중 2호기 까지 상업운전 완료
바라카 4호기, 내년 안에 시작
APR-1400 원자로 4기는 UAE 전력 수요의 최대 25%를 공급할 것이다
아랍 세계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3호기가 상업 가동을 시작하다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의 3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해 4기 시설의 첫 3기에서 최대 4200MW까지 총 생산량을 늘렸다고 에미레이트원자력공사(에넥)가 밝혔다.
바라카-3는 아부다비 알다프라 지역의 바라카 역에서 3년 연속으로 인도된 세 번째 APR-1400이다.
바라카 1호기는 2021년 4월에, 바라카 2호기는 2022년 3월에 상업운전을 시작했다. 이 기지의 최종 부대인 바라카-4는 내년 안에 상업적인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에넥은 아랍 세계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 발전소인 바라카의 팀들이 3호기의 연료 부하에서 상업적 운전까지의 기간을 2호기보다 4개월, 1호기보다 5개월 이상 줄였다고 말했다.
바라카에서 생산되는 원자력 에너지는 주로 "저효율" 가스 발전을 대체할 것이며, 2030년까지 레거시 발전과 비교했을 때 연간 최대 1,800만 톤의 탄소 배출을 없앨 것이라고 에넥은 말했다. 바라카의 4대는 UAE 전력 수요의 최대 25%를 공급할 것이다.
지난해 에넥의 모하메드 알 함마디 전무이사 겸 최고경영자(CEO)는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정부 정상회의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산업의 '하늘은 한계'라며 소형 모듈식 원자로를 포함한 '미래형 원자로'와 관련한 논의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청정수소 사용 가능성을 언급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Source: nucnet.org/news/unit-3-begins-commercial-operation-at-arab-world-s-first-nuclear-station-2-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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