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심전도를 듣기 좋은 사운드로 바꿔주는 CHD-4 드럼 머신 VIDEO: CHD-4 - The Drum Machine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Lovehulten의 CHD-4 드럼 머신은 환자의 심장 박동을

리듬감 있는 사운드스케이프로 바꿔준다

 

사용자가 함께 연주하고 음악 만들 수 있어

스웨덴 하트차일드 재단 기금위해 경매에 부쳐져

러브 훌텐, 선천성 심장병(CHD)에 대한 인식 제고
시청각 아티스트 러브 헐텐은 선천성 심장병(CHD)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틴에이저 엔지니어링과 협력했다. CHD-4는 목재로 수작업으로 제작되고 4명의 젊은 CHD 환자의 실제 심전도 스캔을 기반으로 하는 시퀀서가 있는 모듈식 합성으로 구상되었다. 4개의 하트비트 패턴이 각각 4트랙 원형 시퀀서로 변형돼 사용자가 함께 연주하고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발렌타인 데이에, 이 악기는 선천적인 심장 질환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스웨덴 하트차일드 재단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스톡홀름 오션스베리크를 통해 경매에 부쳐졌다. 경매는 2월 14일에 시작해서 2월 28일에 끝난다.

 



심전도를 음악으로 변환
비록 매년 130만 명 이상의 아기들이 CHD를 가지고 태어나고 있는데, 이것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선천적 결함이지만, 이 문제는 일반적인 인식이 낮다. 지식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스웨덴의 기술 회사인 십대 공학과 디자이너이자 목공인 러브 훌텐의 CHD-4는 예술, 기술 디자인, 목적을 통합했다.

 

 



드럼 머신은 각기 다른 심장 결함을 가지고 태어난 리브, 재니야, 빈센트, 웨가라는 네 명의 아이들의 심전도를 사용하여 만들어졌으며 모듈러 신시사이저처럼 작동한다. 각 어린이의 심전도는 시퀀서로 디코딩되어 개별 모양, 속도 및 BPM을 기반으로 고유한 패턴을 생성한다. 각 시퀀스 또는 '하트비트'는 별도로 또는 함께 재생하여 다양한 범위의 사운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사운드 환경을 더 자세히 탐색하고 각 어린이의 불규칙한 하트비트를 예시하는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다른 시퀀스와 관련하여 수동으로 오프셋할 수도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CHD-4 - The Drum Machine with Congenital Heart Disease

https://youtu.be/nnucwJybGEc


(Source: designboom.com/design/chd-4-drum-machine-heartbeats-patients-rhythmic-soundscapes-02-15-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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