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세계 최초 메타버스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 VIDEO:Seoul becomes world's first city to provide metaverse-based administrative services
공공 메타버스 플랫폼 「메타버스 서울」1단계 서비스 오는 16일 본격 시작
‘경제, 교육, 행정’ 등 분야별 서비스 운영을 통해 ‘자유, 동행, 연결’ 실현
(서울시)
서울은 세계 최초로 스마트 기기나 PC로 접근할 수 있는 사실상 창조된 세계인 메타버스를 이용한 행정 서비스를 경제, 교육, 세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공하는 도시가 되었다. 서울 시민들은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만들어냄으로써 공공 정책에 관해 시장과 소통할 수 있다.
(자유) 책 읽는 서울광장, 미디어 서울꿈새김판, 시민참여 창작·놀이 공간 조성
(동행) 핀테크랩, 기업지원센터와 서울 10대 관광명소 등 체험 풍성
(연결) 청소년 멘토링 아바타 가상상담실, 120민원상담, 택스스퀘어 운영
시민 안전체험관, 부동산 계약, DDP공간 체험 등 콘텐츠 확대 예정
오픈 후 한 달간 시민과 함께 ‘옥에 티 찾기’ 이벤트 및 조기 안정화
(서울시)
시 당국은 2021년 11월 39억 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2026년까지 모든 행정 분야에 메타버스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메타버스 세계 안에서 수도를 재현하기 위해 기획된 메가 프로젝트인 '메타버스 서울'을 통해 아바타 종사자들이 다양한 시민 민원을 처리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상의 전통등 축제 등 가상 관광 체험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1월 16일 메타버스 서울의 첫 번째 단계가 경제, 교육, 세금, 행정, 그리고 통신의 5개 분야에서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용자들은 사업이나 세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고, 관광지를 즐길 수 있으며, 민원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다. 그들은 오세훈 서울 시장의 가상 복제인간에게 질문을 하거나 그들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어 번역은 외국인을 위해 제공된다.
관광객들은 1392년부터 1897년까지 한반도를 지배했던 조선 왕조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옥 마을과 궁궐과 같은 가상으로 만들어진 명소들을 방문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기술 수준과 사용자 요구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박종수 서울시 스마트시티 정책실장은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현실 기술은 2025년에서 2026년 사이에 다른 분야에서 채택될 것이다. 서울시는 2단계로 부동산, 청년고용정책, 외국인 지원사업 등으로 가상화 사업을 확대한다.
김주헌 기자(jhkim123@ajunews.com)
ajudaily.com/view/20230117155557641
‘메타버스 서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메타버스 서울의 공식 인스타그램(@metaverse.seoul), 커뮤니티 누리집(https://metaverseseoul.kr), ‘메타버스 서울 앱’ 시청 로비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메타버스 서울」 오픈 기자설명회
kcont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