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할 것이라는 예상 깨고 한파 몰아치는 올 겨울...원인은 무엇일까 VIDEO: A massive winter storm is sweeping across the U.S.
극지 소용돌이(polar vortex)와
다른 추운 날씨 기후 문제들
일본은 폭설로 8명 사망
미국의 많은 지역이 깊은 동결 상태에 빠지면서, 과학자들은 북극 온난화가 얼마나 빠른 속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해서 논쟁하고 있다.
강한 겨울 폭풍은 미국 일부 지역에 영하 70°F(-57°C)의 낮은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극지 소용돌이의 북극 공기에 의해 발생하는 강력한 겨울 폭풍은 12월 22일과 24일 사이에 미국 대부분 지역에 기록적인 저온과 강력한 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극지 소용돌이는 극지가 태양으로부터 멀어지는 겨울에 점점 더 강해지고 추워진다.
극지 소용돌이를 둘러싸고 있는 극지 제트 기류는 더 물결치며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
극지 소용돌이가 미국 중부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매섭게 차가운 북극 공기를 몰고와 많은 지역에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이번 한파는 여행 대란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는 큰 눈보라를 동반할 것이다.
소용돌이는 일반적으로 북극 주위를 돌지만 때때로 극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회전하는 차가운 공기의 넓은 공간이다. 소용돌이와 관련된 콜드 스냅은 미국에서 정기적으로 발생한다. 가장 피해가 컸던 사건 중 하나는 2021년 2월, 차가운 공기가 텍사스 깊은 곳까지 도달하면서 기온이 화씨 40도까지 내려가면서 정상보다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그 동결은 적어도 250명의 사망자를 낳았고 그 주의 전력 인프라에 광범위한 피해를 입혔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국토부 인플루언서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influencer
What Is the Polar Vortex? And Other Cold-Weather Climate Questions
(Source: nytimes.com/2022/12/22/climate/polar-vortex-winter-cold-weather.html)
강한 한파 원인 '음의 북극진동'
지난달 하순부터 북극을 둘러싸고 도는 소용돌이가 약한 '음의 북극진동' 상태가 이어지면서 저위도로 내려온 북극의 찬 공기가 베링해와 우랄산맥에 발달한 기압능이 사이에 갇혀 저기압성 순환이 만들어지고 이에 우리나라에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유입돼 한파가 나타나고 있다.
[데일리 리포트 Daily Report] Dec.22(Thu) 2022 CON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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